“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 사라. 설마 그 피가 당신의 피일지라도!” 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를 알려주는 지표가 Fear&Greed Index입니다. 항상 고점에 사서 물리시는 분들은 필수로 아셔야 하는 사이트!


들어가기에 앞서

서학개미 여러분! 오늘은 제가 미국주식에 투자를 시작하면서 많이 참고 했던 지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이 지표만 본다면 최소한 감정적으로 매매 하지 않게 될 겁니다!

이야기 듣기로는 사람들이 다들 던질 때 사야한다고 들었는데 그 때가 언제인지 헷갈리시죠? 이 사이트 하나면 거리에 피가 낭자한지 아니면 웃음꽃이 만발한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바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알려드린 전략대로만 매수하셔도 수익 볼 확률은 UP~! 한번 참고해서 보세요ㅎㅎ


Fear & Greed Index란?

Fear & Greed Index는 CNNMoney에서 개발한 투자 심리 지표로, 주식 시장의 감정을 0에서 100 사이의 숫자로 나타냅니다.

지수가 낮을수록 시장은 공포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지수가 높을수록 시장이 탐욕에 빠져 있음을 의미하죠. 아래 사진 한번 보는게 이해가 빠르실 거예요.

fear&greed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눈으로 보기 쉽게 나와있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시점에 미국 시장은 중립적인 상황이네요. Fear&Greed Index 보는 사이트는 맨 하단에 링크 걸어놨어요!

아래에서 각각의 지수 해석을 알려드릴게요!



Fear & Greed Index 지수 해석

0~24: 극도의 공포 (Extreme Fear):

• 시장이 매우 불안정하며,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25~44: 공포 (Fear):

• 시장이 불안하지만, 극도의 공포 상태는 아닙니다. 주식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56~74: 탐욕 (Greed):

• 시장이 안정적이며,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려고 합니다. 주식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75~100: 극도의 탐욕 (Extreme Greed):

• 시장이 매우 낙관적이며,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주식 가격이 과대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에 없는 45~55는 중립입니다!

이 지수는 현재 시장의 전반적인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예로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엄청나게 하락했습니다.

이 때 하락이 개별 주식(테슬라)의 상황인지 아니면 시장 전반적으로 하락해서 개별 주식도(테슬라) 같이 빠진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수는 탐욕상태(70점)인데 테슬라는(특정 주식) 하락한다? 이건 테슬라에 대한 무언가 악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지표가 극도의 공포(30) 상황이라면? 이건 테슬라 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적으로 무엇인가 악재가 터진 것이죠. 대표적인 예가 코로나 사태죠.

저는 ‘이때’ 눈독 들여왔던 주식을 매수합니다. ㅎㅎ
왜 그런지는 아래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Fear & Greed Index의 구성 요소


공포탐욕지수는 7가지 구성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주가 모멘텀, 주가 강도, 범위, 시장 변동성 등등 총 7가지의 지표를 토대로 만드는데요.

사실 구성요소까지 굳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제가 알려드릴 사이트에 나와있으니 그것을 보시면 됩니다!

그저 우리는 공포&탐욕 지수만 보시면 돼요 ㅎㅎ. 굳이 구성요소까진…


나의 Fear & Greed Index의 활용 방법



공포 탐욕 지수가 바닥을 칠 때 매수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을 한번 볼까요?


위 사진은 같은 시점의 두개의 표를 합쳐놓은 것입니다. 위는 여러분이 오늘 본 fear&greed 지수입니다. 아래는 미국의 s&p500 지수이고요.

f&g지수가 25이하로 떨어지기가 쉽지 않은데요. 23년 10월에 25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 때 S&P 500 지수도 엄청나게 하락을 한 것을 볼 수 있죠. 이 때 매수를 했다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냈을 겁니다!

달이 차면 기울지만 달은 다시 차오릅니다. 이를 활용한 기법이죠 ㅎㅎ

물론 자주 찾아오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이런 하락장은 1~2년 내에 최소 한번씩은 꼭 옵니다!

“거리에 피가 낭자할 때 사라. 설마 그 피가 당신의 피일지라도!”
– 로스차일드



투자 전략과 Fear & Greed Index

투자자들은 Fear & Greed Index를 사용하여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투자 결정을 조정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두려움이 극에 달했을 때는 매수 기회로, 탐욕이 극에 달했을 때는 매도 기회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이 지수는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다른 분석 도구와 함께 사용되어야 합니다.

제가 공포 분위기에만 매수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지수가 낮을 때 적극적으로 매수를 하긴 합니다. 하지만 극도의 공포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그 기간만 기다리진 않아요.

또 기본적으로 개별주식에 대한 공부가 선행이 되어있다면 시장은 좋지만 특정 주식이 하락할 때 매수를 합니다.

어쨋거나 핵심은 극도의 공포 상태일 때 매수를 한다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 때는 특정 주식보다는 시장을 추종하는 S&P500 ETF, 나스닥 추종 ETF 등이 수익날 확률이 높습니다! 개별 주식은 시장추종 ETF 보다 회복을 못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저와 여러분 같은 직장인들은 연금저축으로 모아갈 때 이 지표를 이용하시면 유용해요 ㅎㅎ

함께 성투합시다~!

Fear&Greed Index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utm_source=hp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