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지수인 S&P 500을 추적하는 교환거래형 펀드(ETF)로,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투자 수단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S&P 500 ETF 세 가지를 소개하고, 각각의 티커, 수수료, 분배율 및 장단점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아직 한 주도 사지 않았다면 장기투자 시 가장 유리한 etf를 확인해 보세요!
목차
1. SPDR S&P 500 ETF Trust (SPY)
티커
- SPY
수수료
- 연 0.0945%
분배율
- 연간 약 1.3% (변동 가능)
장점
- 높은 유동성: 시장에서 가장 널리 거래되는 ETF 중 하나로, 높은 유동성을 자랑합니다.
- 견고한 추적 성과: S&P 500 지수를 정확하게 추적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합니다.
단점
- 비교적 높은 수수료: 다른 S&P 500 ETF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높습니다.
2. iShares Core S&P 500 ETF (IVV)
티커
- IVV
수수료
- 연 0.03%
분배율
- 연간 약 1.8% (변동 가능)
장점
- 낮은 수수료: 경쟁력 있는 낮은 관리 수수료로 비용 효율적입니다.
- 높은 분배율: 상대적으로 높은 분배율을 제공하여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단점
- 시장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지수 ETF로서 시장 전반의 하락 시 투자 가치도 함께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Vanguard S&P 500 ETF (VOO)
티커
- VOO
수수료
- 연 0.03%
분배율
- 연간 약 1.5% (변동 가능)
장점
- 낮은 수수료와 안정적 분배율: 낮은 수수료와 적당한 분배율로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 꾸준한 성장: Vanguard의 관리 하에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줍니다.
단점
- 상대적인 브랜드 인지도: SPY나 IVV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일부 투자자에게 덜 선호될 수 있습니다.
결론
어떤 ETF를 선택하든지 S&P 500 지수가 상승하면 같이 상승하고 떨어지면 같이 떨어집니다.
SPY는 다른 두 ETF에 비해 비용이 3배나 비싸기 때문에 비용이 같은 IVV와 VOO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이 둘 중 분배율이 IVV가 더높기 때문에 VOO보다는 IVV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수수료와 분배율이 영점 몇 차이인데 그게 그렇게 큰 차이가 나나?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을겁니다. 이건 장기투자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 수치와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